안전농산물 주산지 중심 GAP 컨설팅 강화
안전농산물 주산지 중심 GAP 컨설팅 강화
  • 박상래 기자
  • 승인 2017.05.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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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이하 전북농관원)은 주산지가 형성된 채소류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안전성 검사비를 집중 지원한다.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제도인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인증제의 실효적 확산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올해 3월 전국 시·군과 대형유통업체를 사전 조사해 기존 쌀 등 식량작물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위해요소 관리가 중요한 채소류 중심으로 컨설팅 대상을 선정했다. 전북지역은 14개시·군 10개품목 1,007호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GAP선도조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 사업비는 전국적으로 총 5억원으로 이를 통해 농가별 GAP 인증기준에 대한 적합성 여부 조사·실천요령, 위해요소 분석·관리요령, 인증신청까지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된다. 더욱이 GAP인증 과정에서 농업인들이 가장 큰 불편을 느끼는 농장별 위해요소관리계획에 대한 분석과 예방조치 방법 등에 대해 현장 눈높이에 맞춘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컨설팅 받은 농가가 토양, 수질,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경우에는 안전성 검사비(1농가당 평균 예상비용: 55만4000원) 전액을 지원한다.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GAP인증서, 검사성적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올해 11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컨설팅 지원을 받는 농업인 등은 농식품부·지자체가 추진중인 ‘주산지 GAP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사업’의 대상으로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지자체가 농관원의 품목별 주산지 선정결과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주산지 안전성 분석대상 지구를 선정하면, 해당 지구의 농업인 등은 분석사업 지원을 통해 토양, 용수 안전성 검사 부담 없이 GAP인증제에 참여할 수 있다. 전북농관원 홍만의 전북지원장은 “GAP인증 제도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소비자들의 높아진 안전관리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농업인들도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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