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경제부총리 김동연-외교부장관 여성 강경화 내정
문대통령, 경제부총리 김동연-외교부장관 여성 강경화 내정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7.05.21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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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안보실장 정의용, 정책실장 장하성, 문정인-홍석현 외교안보특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김동연(60 충북음성) 아주대 총장,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여성인 강경화(62 서울)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를 각각 내정했다. 또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엔 정의용(71 서울) 아시아정당 국제회의 공동 상임위원장이, 정책실장엔 장하성(64 광주)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외교안보실장 하마평에 올랐던 문정인(66 제주) 연세대 명예특임교수와, 대미 특사인 홍석현(68서울 ) 전 중앙일보 사장은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특보를 맡게 됐다.
또한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엔 김광두(70 전남 나주) 서강대 경제학과 석좌교수가 인선됐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고창출신인 김이수(64)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고창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1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82년 대전지법에서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고향인 전북에서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장을 지냈으며 서울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청주지법원장, 서울남부지법원장, 특허법원장, 사법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같은 날 최순실 게이트 특검 팀장을 맡았던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으로 깜짝 인선 발표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인선 발표에서 “새 정부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저성장과 양극화, 민생경제 위기 속에서 출범했다. 이른 시일 내에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와 경제 활력을 만들어내는 게 새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라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성장이냐 분배냐를 놓고 고민할 것이 아니라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이 있어야 한다”며 “국민경제자문회의의 중책을 맡은 만큼 고난 한 국민의 삶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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