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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기술개발 사업비, 잘 알고 집행해야
2017년 06월 18일 (일) 박상래 기자 APSUN@sjbnews.com

중소기업들이 어렵게 지원사업에 선정되고도 회계 규정과 사업비 집행 방법을 몰라, 나중에 불인정으로 환수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A사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했으나 과제개발과 직접 관련이 없는 PC 등 범용성 장비와 연구기자재 1000만 원 어치를 구입했다가 사업비 정산시 전액 환수당하는 불이익을 입었다. B사의 직원 갑과 을은 시장조사 명목으로 미국 등 해외 출장했다. 중소기업청의 R&D 사업 최종 점검 시 이 출장이 단순 자료수집과 현장방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출장비 700만 원 전액을 환수 당했다. 국가 R&D 사업비 집행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돼야 하기 때문이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북중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을 수행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 운영 및 사업비 정산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비 부당집행, 환수를 미연에 방지하고 중소기업들이 계획한 기술개발 목표를 개발기간 내에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실시한 이 교육이 도내 중소기업들의 호응도가 높아, R&D 사업 신규 선정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내교육을 준비하게 된 것이다. 교육내용은 사업비 사용기준 및 증빙방법, 사용요령, 협약변경 및 기술개발 목표달성 방법 등 사업비 집행을 포함한 기술개발사업 수행 전반에 관한 내용이다. 전문회계법인을 통해 사업비 불인정 및 환수사례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눈높이에서 알기 쉬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에서는 2016년부터 국가 R&D 사업비 정산의 통일성, 전문성,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정산회계기관을 일관 지정해 주관기관(R&D 사업수행 중소기업)의 사업비 관리실태를 상시 점검하며 R&D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支援)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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