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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한우 기르기-젖소 번식'에 관심
농촌진흥청, `축산농가 맞춤형 종합 상담 만족도' 조사
2017년 06월 18일 (일) 박상래 기자 APSUN@sjbnews.com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축산농가 맞춤형 종합상담의 만족도’ 조사결과, △한우는 사양(기르기) △젖소는 번식 △돼지는 어미돼지 관리 △양계는 사양(기르기)과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농가 맞춤형 종합상담은 한우, 젖소, 돼지, 양계 4축종 1,44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총 33회 실시했다. 한우농가는 △비육우 출하성적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20.2%) △번식우 생산성 향상(19.4%)을 통한 소득 향상에 관심이 컸다.
낙농가는 △저수태우 해결을 위한 번식분야(23.5)% △유질관리를 위한 유방염 예방과 치료 등 질병분야(19.4%)에 대한 상담이 많았다. 돼지농가는 △여름철 새끼돼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어미돼지 관리(20%) △돼지 유행성 설사병(PRRS) 등 소모성 질환 방지를 위한 질병예방 기술(20%)의 만족도가 높게 분석됐다.
양계농가는 △적절한 육계 비육 출하를 위한 사양관리(29.3%)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콕시듐 등 질병 예방(29.3%)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응답자(919명 참여)의 92.4%(4.62점, 5점 만점)는 ‘상담에 만족한다’고 답해 역대 상담 가운데 2016년 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농촌진흥청은 분야별 전문가들과 각 시군을 찾아가 기술을 소개하고 농가 문제를 함께 진단하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게다가 상담 받은 내용의 ‘현장적용도’를 전화로 점검하고, ‘방문 상담’으로 농가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상담을 바탕으로 올해 각 도별로 지역을 세분화한 뒤 2시군 정도로 권역을 설정해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생산성, 도체 등급, 육량 향상 등 한우리 시스템을 통해 경영분석을 진행하고 농가에 결과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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