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라디오가 떳다
시민 라디오가 떳다
  • 권동혁 기자
  • 승인 2017.07.06 2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노송 FM' 개국… 8회 걸쳐 방송
시민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동체라디오가 생겼다. 전주시가 6일 개국한 ‘노송FM’이다. 방송은 마을과 이웃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지역 공동관심사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노동FM은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설치한 장비를 활용해 올 하반기 8회에 걸쳐 방송을 내보낸다. 올해 활동을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방송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시는 개국을 위해 전주시민미디어센터와 함께 라디오 기획, 장비 실습 등 13가지 강좌를 진행했다. 강좌를 이수한 23명의 시민 방송활동가는 진행자부터 기자, 리포터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다.
방송은 팟캐스트 방식으로 인터넷에서 클릭해 보거나 들을 수 있다. 팟캐스트는 오디오나 비디오 파일 형태로 뉴스나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인터넷망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라디오 프로그램과 달리 방송시간에 맞춰 들을 필요가 없고, 스마트폰 등을 통해 구독 등록만 하면 자동으로 새로운 내용이 업데이트된다.
시는 이날 개국을 기념해 노송FM 활성화를 위한 집담회와 현장토크쇼, 공개방송 등을 진행했다. 개국식에는 김승수 시장과 김명지 시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공개방송도 이어졌다.
김기평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노송FM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진행해 지역 공동체와 문화 활성화,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소통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권동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