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항항 항만국 통제, 시행결과 중대결함은 일부
군산-장항항 항만국 통제, 시행결과 중대결함은 일부
  • 채명룡 기자
  • 승인 2017.07.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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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 외국적선박 점검-관할해역 안전 향상 기여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이 2017년 상반기 군산·장항항에 입항한 외국적선박 항만국통제(PSC) 시행결과 중대 결함은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청은 이 기간 동안 모두 67척을 점검하였으며 59척에 대하여 결함사항을 식별·시정하고, 중대결함이 발견된 3척은 출항정지 처분을 했다.
상반기 입항한 외국적선박의 주요결함은 항해안전 및 증서·문서 관련 결함이 28.3%, 소방·구명설비 20.3%, 선체구조·수밀불량 11.5% 등의 순이었다.
또 기관설비, 해양오염방지, 하역작업 등과 관련된 결함이 있었다.
출항 정지된 선박들은 공통적으로 적절한 안전관리 및 유지보수 부족으로 일부 구명설비 작동 미비 및 기관실 청결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관리가 부실한 편의치적국(파나마 등)에 등록되거나, 국제선급연합회(IACS)에 등록되지 않은 선박들이 대부분이어서 항만국통제에 대하여 적절한 대비를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철 해상교통안전대책과 병행하여 군산항에 입항하는 외국적선박 중 노후 산적화물선에 대한 선체·수밀상태, 구명설비와 비상대응훈련을 중점 점검하여 관할해역의 해양사고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군산=채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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