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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부안여고 교장 출석 통보
성추행 파문관련 17일 출석요구-안나오면 행정사무조사권 발동
2017년 07월 13일 (목)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장명식)가 부안여고 학교장에게 의회 출석을 다시 요구했다. 성추행 파문 경과와 수습책을 보고하란 주문이다.<관련기사 7면>


출석 요구일은 오는 17일로 잡혔다. 도의회는 앞선 12일 출석을 통보했지만 학교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채 출석하지 않았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미약 등을 그 이유로 댔다는 전언이다.
교육위는 결국, 행정사무조사권을 발동할 태세다.
양용모 의원은 “이번에도 출석을 거부한다면 곧바로 행정사무조사권을 발동해 의회가 직접 조사해 그 결과를 도민들께 보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방자치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 과태료도 즉각 부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같은 대응방침은 이미 교육위원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됐다”고도 경고했다.
한편, 부안여고 성추행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3일 파문의 주역인 체육교사를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현재 피해 학생은 50명 정도로 알려졌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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