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 '여름방학 박물관 학교' 진행
전주역사박물관, '여름방학 박물관 학교' 진행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7.07.16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역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여름방학 박물관 학교'를 진행한다.
나도 큐레이터-옛 그림 나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여름방학 박물관 학교’는 큐레이터의 기본 소양인 예술적 감각을 기를 수 있으며 매화·난초·국화·대나무(사군자)에 담긴 선비 정신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첫째 날에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학예사와 함께 사군자 중 난과 대나무 그림을 감상하고 그에 담긴 선비정신, 의미를 알아본 후 직접 그려보며 붓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 날에는 사군자 중 매화와 국화 그림을 감상한 후에 그려보고 자신만의 낙관을 만들어본다. 마지막 날은 이틀간 배운 사군자 그림 중 하나를 족자에 그려 작품으로 완성하고 수료식을 진행한다. 큐레이터라는 직업이 가져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살아있는 교육 현장인 박물관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전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멀어진 먹그림의 즐거움을 체험함으로써 우리 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