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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칼럼] 조루 전립선 정력강화
2017년 07월 17일 (월) 조한국 조한국한의원 원장 APSUN@sjbnews.com
   
 
   
 
성생활에서 삽입도 하기 전에 사정하거나 혹은 성관계를 충분히 지속하지 못하고 빨리 사정하는것을 조루(早漏)라고 하는데 이것은 바로 30대 이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대개 정력이 약화하는 시작으로 볼 수 있고, 좀더 진행되면 발기부전(임포텐스)으로 발전하므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원인(原因)으로는 과로로 인한 육체적인 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성신경쇠약 등의 신경계 이상, 성병 이나 요도나 귀두의 지각과민 등의 성기(性器) 이상, 중풍같은 뇌질환에 의한 내분비장애등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의학적인 원인을 살펴보면 크게 4가지로 나누어 치료를 합니다.
첫째, 정액을 간직하는 정력(精力)을 담당하는 장기인 신장(腎臟)의 기능이 쇠약해져서 발생하는데 한의학적 용어로 신기허손(腎氣虛損)이라고 합니다. 대개 지나치게 수음(手淫)을 많이하거나 술 담배등을 많이 해서 신장의 정기(精氣)를 손상시킨 경우로 동반되는 증상으로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며, 치아가 흔들리기도 하고 모든 일에 권태로워지고 원기가 떨어져 얼굴도 윤기를 잃게 되고, 둘째 과로나 스트레스 등을 많이 받으면 뇌의 중추신경계와 심장 비장이 허약해지는데 이를 한의학적 용어로 심비양허(心脾兩虛) 라고 하는데 동반증상으로 몸이 여위고 안색이 거칠어지며 얼굴에서 화색이 없어져 버리고 가슴이 두근두근 뛰면서 진땀이 줄줄 흐르고 꿈이 많아지며 몸이 나른하고 무거워지며 식욕이 떨어지고 건망증도 생깁니다.
셋째, 육체적인 피로나 성생활을 과다하게 하면 신장의 음기운(陰氣運)이 부족해져서 상초(上焦)쪽으로 열기가 올라와서 발생하는 경우를 음허화동(陰虛火動)이라하는데 이때는 열이 화끈 달아올랐다가 금방 내리고 잠자는 동안에 땀을 많이 흘리며 꿈속에서 사정하기도 하며 성욕이 항진되어 쉽게 흥분됩과 동시에 손발이 뜨거워지고 입이 마르며, 허리가 시큰거리고 어지럼증과 귀울음증(이명)이 생기게 되고 넷째, 생식기 주변을 통화하는 간장(肝臟) 경락(經絡)에 습기와 열기 등의 염증을 일으키는 인자가 침입하여 생기는 경우를 간담습열(肝膽濕熱)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짙은 갈색 소변을 보는데 소변이 시원스럽지 않고 소변을 볼때 통증이 따르기도 하고 음경이 붓거나 가려워 고통을 받는 경우도 많으며 입도 쓰고 마르면서 음식맛을 느끼지 못하고 식욕도 떨어지는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한방에서의 약물요법은 그 원인에 따라 처방을 하는데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하는 처방이 바로 신장의 기운을 보강하는 보신고정환(補腎固精丸), 오자연종환(五子衍宗丸 등의 처방을 사용하는데 정액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는 효능을 가진 오미자, 산수유, 금앵자, 닥나무 열매(저실자), 마(산약), 사마귀 알집(상표초), 굴조개껍데기 가루(모려분) 등의 약재가 첨가됩니다.
침술 치료와 뜸요법을 병행하면 효과가 좋은데 치료혈자리로는 아랫배와 허리에 위치한 신수(腎兪), 기해(氣海), 관원(關元), 중극(中極), 지실(志室) 등의 경혈에 침, 뜸 및 지압 요법을 시행함으로서 좋은 효과를 낼 수가 있습니다.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매일 밤 잠자기 전에 냉수로 음경을 씻어주는 냉수 요법과 샤워후에 드라이기로 말리지 말고 선풍기 바람을 쏘이면서 자연스럽게 정낭(精囊)고 음경(陰莖)을 마사지하면 좋은데 드라이기는 정액을 뜨거운 열(熱)에 의해서 죽게 만들기 때문에 부드러운 선풍기바람으로 가볍게 맛사지 하는 것을 권한다. 머리감고 머리를 말릴때에도 드라이기는 모낭을 파괴해서 탈모가 되기 쉽기 때문에 선풍기로 자연스럽게 말리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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