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안 새 정부가 잘 챙기겠다"
"전북현안 새 정부가 잘 챙기겠다"
  • 채명룡 기자
  • 승인 2017.07.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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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새만금 남북도로 기공식서 밝혀
새만금 남북도로 기공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문재인 정부는 동북아시아의 경제허브인 새만금을 다시 정상궤도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26일 군산 새만금 컨벤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남북도로 기공식 축사에서 “새만금을 국가적 자산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으로 공공기관이 관광·레저용지와 국제협력용지 매립에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총리는 “새만금과 군산지역 경제, 그리고 혁신도시를 축으로 하는 전북의 몇 가지 열쇠가 풀려나가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사태에 대한 전북도민들의 아쉬움을 의식한 듯 “군산조선소 가동이 멈춰지면서 일터를 잃은 가장들의 피눈물, 멈춰진 생산 설비를 지켜봐야 하는 사장님들의 멍든 가슴을 전들 왜 모르겠느냐”고 말했다.이어 “기공식장 입구에서 피켓을 들고선 많은 시민들을 봤지만 내려서서 한 분 한 분 손을 잡아드리지 못한 점이 마음에 걸린다.”고 했다. 또 “여러분의 간절한 뜻을 잊지 않고 있다”고 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새만금과 군산조선소 문제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만족할만한 답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했다. “그렇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전북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서 “혁신도시는 국민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금융도시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전주의 탄소 소재 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지덕권 산림치유원 건립 등도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어두운 전북과 군산경제를 의식한듯 한 발언도 쏟아냈다. 그는 연설 말미에 “이제 다시 뛰자.”고 말하면서,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아내의 출신지인 전라북도를 사랑한다. 전북의 미래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군산 채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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