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 `청신호'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 `청신호'
  • 백용규 기자
  • 승인 2017.08.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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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진봉면 공유수면 일대에 조성예정인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이 11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예비타당성조사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국비와 3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비용·편익 등 경제성 분석(B/C)과 사업 추진상의 위험요인 등 정책성 분석, 지역균형발전분석을 종합 평가한 결과(AHP)가 0.5를 넘어야 사업의 타당성이 인정되고 사업이다.
이 새만금 수목원은 지난 2014년 4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여 만에 총사업비 1,530억원, 151ha 규모의 국가수목원으로 사업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마치고 오는 2019년 착공식을 갖고 2027년에 개원 예정이다.
이 사업은 새만금 기본계획(MP)에 반영된 주요 국가사업으로서, 예초 200ha 규모의 5,874억원을 투입하는 사업계획 수립으로 시작됐다.
이 사업이 이뤄지는 새만금 농생명용지 6-1공구는 김제시 진봉면 공유수면에 해당되며, 새만금을 대표하는 녹색 랜드마크로 염생·해안식물 유전자원 보전 및 새만금 지역내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하는'허파'와 같은 역할은 물론 생태적 치유공간을 담당하는 세계 최초의 해안형 국가수목원이다.
이 곳에는 문화서비스지구(44ha), 주제전시지구(30ha), 해안식물연구지구(50ha), 염생식물연구지구(27ha) 등 총 4개지구로 해안희귀식물원, 세계해안테마전시원, 해안연구림, 새만금자생식물원, 염생식물연구지 등이 들어선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새만금 수목원은 국책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새만금의 SOC 사업과 더불어 새만금 내부개발의 기폭제 역할은 물론 대규모 고용창출과 소득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된다며, 예타 통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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