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관광 외연 확대할 오목교 개통
전주관광 외연 확대할 오목교 개통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7.09.0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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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4일 전주한옥마을 완판본문화관 야외마당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목교 준공식을 가졌다.
오목교는 길이 86m, 폭 4m 규모로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보행자만 다닐 수 있는 인도교로 만들어졌다.
시는 오목교가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전주천 너머로 유인해 국립무형유산원과 남고산성, 관성묘 등으로 연결되는 전주의 새로운 문화유산 탐방 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전주관광 외연확대를 위해 2015년 5월 전주천 인도교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는 등 인도교 건설에 힘써왔다.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량 디자인 등에 대해 민간·환경단체, 역사·문화교수, 시의원 등 전문가들과 회의 및 경관심의를 통해 교량 형식을 결정했다.
이후, 2016년 8월 공사 착수했으며, 1년만인 지난달 주요공정을 마무리하고 임시 개통 조명 등 시설물에 대한 의견 수립과 조치, 기타 부대시설 확인 및 조치를 취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한옥마을 뿐만 아니라 전주천 너머 서학동 지역에도 국립무형유산원과 남고산성 등 전주가 간직한 풍부한 문화·역사자원들이 많다”며 “오목교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과 문화·역사 자원들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통로로 2,000만 전주 관광객 시대를 여는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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