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수도 원격검침 시대 '활짝’
고창군, 상수도 원격검침 시대 '활짝’
  • 김병현 기자
  • 승인 2017.09.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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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올 3월부터 추진한 기계식 계량기를 디지털계량기로 교체하는 사업에 현재 2만4000여 수용가 중 1만2000여 수용가의 계량기를 디지털로 교체하는 등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4개 읍면에 순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에서 고수면에 개축 등을 제외한 1207전을 지난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실제 검침값과 시스템을 비교한 결과 100%의 통신율로 본격 시행했다.

이 시스템은 검침원 방문 없이 디지털계량기에 연결한 전송단말기가 중계기를 통해 사용량 정보를 원격으로 시스템에 전송하면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이다.

이번 달에는 대산면을 포함한 3∼4개면 시행을 계획하는 등 올 11월말까지 교체작업이 완료되고, 12월 중에 고창군 전역에 원격검침시스템이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원격검침은 검침원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계량을 할 수 있어 실시간 사용량 조회, 누수 자동진단, 겨울철 동파방지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1월부터는 수용가가 실시간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고, 홀로계신 부모님이 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자녀에게 알려줘 안전을 체크할 수도 있는 스마트폰 앱인 ‘부모안심 콜’도 개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수도 원격검침과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정확한 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등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배려한 사업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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