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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정책으로 일자리 창출 나선다
공공조달 통한 국정과제 지원계획 발표
2017년 09월 06일 (수) 박상래 기자 APSUN@sjbnews.com
앞으로 ‘공공조달시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조달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6일 박춘섭 조달청장은 연간 55조 원의 정부 구매력을 활용해 공공조달에 일자리의 양과 질 관련 평가비중을 확대하고 공공 조달시장을 창업·벤처기업의 성장 사다리로 제공하는 내용의 ‘공공조달을 통한 국정과제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공공조달을 통한 일자리 중심 국정과제 지원계획을 살펴보면 △일자리 중심 공공조달 정책 추진 △벤처·창업·중소기업의 성장 지원 △우수 조달기업 수출지원 확대 및 국제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먼저,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인 ‘일자리 중심 경제’ 구현을 위해 공공조달과정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부입찰 및 우수조달물품 심사 시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우대하는 반면 고용·노동 분야 위법행위 기업 등에 입찰 불이익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공공조달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을 우대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일자리 보고(寶庫)인 창업·벤처기업의 성장 촉진과 지원체계 개선을 통해 ‘진입-성장-도약’의 조달시장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벤처·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벤처·창업기업 제품을 공공기관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구축한 ’벤처나라‘ 이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가격관련 조달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적정가격을 보장해 출혈경쟁을 방지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기술력은 우수하나 정보 부족 등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반 마련과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수출 경쟁력을 보유한 우수 조달기업과 해외 현지 전문기업을 ‘선정→매칭→전략적 제휴’를 통해 현지 대형 프로젝트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게다가 나라장터의 국제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의 해외 수출도 확대할 방침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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