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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부결 후폭풍, 전북 정치권에 불똥 튈까
국민의당 소속 전북 의원들 고창 출신 김 후보자 부결 사태 예의주시
2017년 09월 12일 (화) 강영희 기자 kang@sjbnews.com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 동의안 부결과 전북 정치권을 연결시키지 말아 달라.”
도내 출신 국민의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요구는 호소에 가까웠다.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국민의당 도내 의원실 관계자들은 김 후보자 임명안 부결과 관련해 한 목소리로 호남 민심 악화를 걱정했다.
불과 며칠 전에 호남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호남 홀대를 역설하며 제 몫 찾기를 역설하던 국민의당이 이번 표결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 전북 고창 출신이자 전남고를 졸업한 호남 인사를 사실상 낙마시켰기 때문이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에서 인준 받지 못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사퇴와 권한대행 사이에서 고심 중이며 전자 쪽에 무게가 실린다.
이 같은 상황에서 13일 예정된 안철수 대표의 전북 방문도 걱정이다. 정책협의회 과정에서 싸늘한 분위기가 전망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물리적인 충돌까지 우려하고 있다. 도내 정치권은 호남이지만 상대적으로 전남 쪽으로 무게 중심이 기운 현 정부의 인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고창 출신인 김이수 헌재 소장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이 추천한 것으로 인식해 왔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10일만에 김 후보자를 지명됐고, 별도 기자회견을 자청할 만큼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인해 국민의당은의 호남 몫 확보와 전북 정치 부활은 헛 구호로 돌아갈 공산이 크다. 극단적으로 안철수 대표가 호남은 뒤로 한채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보수 야당과 연대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비등하다.
이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경우 전북을 포함한 호남 출신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입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게 되며 내년 지방선거는 물론 다음 국회의원 총선 또한 필패라는 시각이 짙다.
이용호 정책위의장이 이날 열린 원내대책 회의에서 적극 진화에 나선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이 의장은 전날 안 대표의 “20대 국회에서 국민의당이 결정권을 갖고 있는 정당”이라는 발언을 의식한 듯 “국민의당이 20대 국회의 결정권을 갖고 있다는 오만한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음을 밝힌다. 국민의당은 민주당의 2중대가 아닌, 정도를 걸으며 시시비비를 정확히 가리는 정당”이라고 역설했다.
이 의장은 또한 “국민의당 의원들은 존재감이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캐스팅보트를 행사한 것이 아니다”라며 “특별한 의도로 정략적 투표를 한 것도 아니다. 의원 개개인이 헌법기관으로서 적격 여부를 각자 신중하게 판단하고 고뇌에 찬 투표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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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공원
(58.XXX.XXX.162)
2017-09-16 07:24:15
광주는 난리더라 현수막 걸고 사람들 언론들 성토하고 그런데 전북은 너무 조용하다 그리고서는 맨날 광주 성토하는 언론만 내고 광주하고 전남하고 악감정 조장하고 이러니 정작 앞에서 말 못하고 좋을때는 슬그머니 전라도로 빠지고자 할때는 슬그머니 전북 독자로 에라 광주좀가봐라
전북
(119.XXX.XXX.178)
2017-09-13 16:45:55
철수는 끝났다,,더이상 전북에서 국민의당은 없다!
웃기고 있네
(112.XXX.XXX.14)
2017-09-13 02:00:36
민주당 이중대가 아니고 새누리32중대인듯
전체기사의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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