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
전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7.09.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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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경유차를 조기폐차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총 2억4,120만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다. 폐차를 희망하는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신청을 접수한다.
추가 지원규모는 약 170여대로, 오는 21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 중 최근 2년 이상 연속 전주시에 등록이 돼 있고 보조금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이다. 단, 정부지원(일부지원 포함)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성능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차량등록 제원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발행한 차량기준가액표로 결정된다. 200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차량은 지원액 상환액이 없으며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제작된 차량은 연식, 중량, 배기량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까지, 3.5톤 이상이고 배기량이 6,000cc를 초과한 차량은 최대 770만원까지 지원한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에 1억 1,5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84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급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로 대기환경이 더 맑고 깨끗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사업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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