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건설비는 안돼"
“주차장 건설비는 안돼"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7.09.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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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군산교육회관 수영장 주차장 신축비 삭감
군산교육문화회관 수영장 신축사업비이 차질 빚게 됐다.
전북도의회는 11일 예산결산특위를 열어 전북도교육청이 제출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보다 13억원 적은 총 3조1,788억원 규모로 수정 가결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제1회 추경대비 960억원(3.1%) 가량 늘어난 총 3조1,800억 원대를 제출했다. 추경안은 대부분 초·중·고교 교육시설 개보수 공사비로 편성됐다.
하지만 예결위는 이 가운데 군산교육문화회관 수영장 신축사업비 중 전용 주차장 건설비 13억 원을 삭감했다. “학생과 일반인 모두 함께 사용하는 시설인데 교육청이 공사비를 전액 부담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상임위 심사결과를 그대로 수용했다.
결국, 이를 문제삼은 예결위 또한 “주차장 건설비는 군산시와 분담할 수 있도록 협상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
반면, 나머지 사업안은 원안대로 통과했다.
다목적 체육관과 운동부 훈련시설 여건 개선사업 24개교에 275억여 원, 장애인 편의시설 등 노후시설 개선사업 15개교에 174억여 원, 도서관 현대화 사업 335개교에 100억여 원, 과학교실 안전장구와 실험기자재 확보사업 496개교에 69억여 원, 급식시설 개선사업 352개교에 67억여 원, 농산어촌 어울림학교 사업 8개교에 61억여 원 등이다.
이번 추경안은 13일 열릴 9월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가부가 결정된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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