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부족… 취업자 줄고, 실업자 늘어
일자리 부족… 취업자 줄고, 실업자 늘어
  • 박상래 기자
  • 승인 2017.09.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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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취업자 89만4,000명, 지난달보다 4만4,000명 감소
전북지역 일자리가 부족하면서 취업자가 크게 줄고 덩달아 실업자도 늘었다.
13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8월 전라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취업자는 89만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4천명(-4.7%) 감소했다. 지난해 8월 93만8천명이었으나 올해 3월 88만3천명(-8%), 4월 90만6천명, 5월 91만4천명, 6월 90만6천명, 7월 90만3천명으로, 6개월 만에 큰 폭으로 줄었다.
덩달아 실업률도 2.1%로 전년동월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게다가 실업자는 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천명(63.3%)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2천명, 16.2%), 제조업(5천명, 4.7%), 건설업(1천명, 1.8%)은 각각 증가했다. 하지만 도소매․음식숙박업(-3만1천명, -16.5%),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1천명, -9.0%), 농림어업(-0.1%)은 각각 감소했다.
직업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사무종사자(1만3천명, 10.2%)는 증가했고, 서비스․판매종사자(-2만9천명, -13.6%), 관리자 및 전문가(-1만5천명, -8.9%), 농림어업숙련종사자(-5천명, -3.4%),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종사자(-8천명, -3.0%)는 각각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비임금근로자는 32만1천명으로 3만9천명(-10.8%), 임금근로자는 57만3천명으로 6천명(-1.0%) 각각 줄었다.
특히 비임금근로자 중 전년동월대비 자영업자는 24만5천명으로 3만2천명(-11.5%), 무급가족종사자는 7만6천명으로 7천명(-8.3%) 각각 감소했다.
자영업자 중 전년동월대비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4만2천명으로 1만2천명(-22.8%),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20만3천명으로 2만명(-8.8%) 각각 줄었다.
임금근로자 중 전년동월대비 상용근로자는 36만3천명으로 1만2천명(-3.3%) 감소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5만6천명으로 6천명(10.9%), 임시근로자는 15만4천명으로 1천명(0.8%) 각각 늘었다.올해 8월 전라북도 고용률은 58.3%로 전년동월대비 3.0%포인트 하락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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