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대중소 유통 상생협력 방안 세미나'
정운천 '대중소 유통 상생협력 방안 세미나'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7.09.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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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납품업자의 애로 청취 및 소통의 장 마련
국회 정운천(바른정당 전주시을), 유성엽(국민의당 정읍고창)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경제재도약 포럼은 13일, ‘농축수산업 및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중소 유통 상생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운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소유통뿐만 아니라 농어민, 중소 식품제조업체, 소비자 등 유통산업에 참여하는 모든 이해관계자 모두가 상생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동대표인 유성엽 의원도 “이번 기회를 통해 유통산업 발전 정책을 새롭게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회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서용구 교수(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전 한국유통학회 회장)가 주제발표자로 나섰으며, 지정토론자로는 오호석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상임대표, 원유천 산클푸드 사장, 강석근 전국경매사연합회 회장, 김진국 배재대학교 교수, 정종영 산업통상자원부 유통물류과장,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서교수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마트가 주변 상권과 협력해서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의 유통산업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대표는 “중소상인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상생을 위한 지원을 확대 및 강화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식품제조업체를 대표하여 참석한 원유천 사장과, 농어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강석근 회장은 의무휴일 등으로 인해 납품업자인 식품제조업체 또는 농어민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유통산업정책의 이해관계자인 농어민과 식품제조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산업부의 정종영 과장과, 농식품부의 김종구 과장은 유통산업에 참여하는 이해관계자의 입장과 의견을 잘 검토해서 정책수립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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