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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자연-경제 중심 역할 다 하게 될 것"
[포커스] 원광대 건축학과 박기우 교수, 2017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2017년 09월 14일 (목) 임규창 기자 ajjang@sjbnews.com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창의공과대학 건축학과 박기우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 분야 최고권위의 ‘2017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 설계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오는 11월 7일 전시 및 시상식이 진행되는 2017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은 문화’라는 대명제 아래 건축의 대중화를 추구함으로써 우수한 건축물이 피어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우리 건축의 정통성과 현대성이 구현된 역작을 발굴해 이 시대 건축문화의 표상으로 삼아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1992년 건설부에서 제정했다.



특히 1994년부터는 대한건축사협회가 개최해오던 ‘한국건축전’과 통합해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주)서울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사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전시 및 시상행사로 발전했다.



박기우 교수가 설계해 안동 하회마을 인근 경북도청 신도시에 건립된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서 3층까지 외부 나선형 공간에 로비 및 전시시설, 4층에 전망대가 있고, 내부 나선형 공간에는 영상관, 휴게실, 분양사무실과 사무공간이 있으며, 중앙코어에 카페테리아, 매점, 식당이 들어서 있다.



또한, 문화 및 집회시설로 사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영상실, 회의실, 일반사무실, 카페테리아, 식당, 전망대, 수 공간, 옥상 녹지공간을 비롯해 지상에서 전망대까지 목재 데크로 연결해 시민들에게 신도시개발 전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 역할을 하도록 설계돼 호평을 받았다.

 

박 교수는 “신도시 개발 1단계 상태로 아직 인구수가 적지만, 아파트와 전통가옥이 건설되는 2단계가 끝나는 2018년이면 인구가 충분히 유입돼 홍보관이 시민들의 문화와 자연 쉼터로써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10년 뒤 마지막 3단계 신도시 개발이 끝날 즈음에는 일반인들에게 명품상가로 분양해 문화&자연&경제의 중심 역할을 다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익산= 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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