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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해 더 많은 일자리 만들게요
[화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된 노블레스 강정희 대표 이웃사랑 실천
2017년 09월 19일 (화) 임규창 기자 ajjang@sjbnews.com
사업과 이웃사랑,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는 (유)노블레스(대표 강정희)가 전라북도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12월, 갈산동 옛 익산경찰서 사거리에 둥지를 튼 (유)노블레스는 미용, 가발, 웨딩 등 3가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

경력단절 여성과 취약계층을 채용하고, 특히 취약계층 손님에게는 저렴하게 실비만 받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다.

강정희 대표(49)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선정한 ‘사회적 기업 육성가’다.

강 대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과 맞벌이 부부의 자녀양육을 위해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또 탈북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는 부부들에게 일정의 금액만 받고, 웨딩촬영을 해주는 ‘맞춤 웨딩’ 사업도 펼치고 있다.

30년 간 미용 외길을 걸은 강 대표는 오래 전부터 미용봉사를 하고 있는 논산 센볼요양원과 익산 천주교재단에 각 50만 원씩 모두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틈틈이 신동지역 독거노인들의 난방비를 지원한 것까지 합치면 강 대표가 기부한 금액은 3천만 원이 넘는다.

특히 강 대표는 2년 전 대학 강단에 서면서 받은 강의료 일부를 매월 기부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원광보건대 피부미용테라피학과 겸임교수인 강 대표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학생들을 가르치고 받은 강의료를 이웃을 위해 쓰고 있다.

강 대표는 “내달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직원 2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사회적기업이 되어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더 많은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익산= 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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