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갖고 꿋꿋하게 살아주길"
“꿈과 희망을 갖고 꿋꿋하게 살아주길"
  • 박길수 기자
  • 승인 2017.09.2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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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대한적십자 임실군 사랑의 성금 전달
추석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성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3일 대한적십자 임실군 협의회 백혜신 회장이 마련한 자리에 김문수 임실한전지사장과 회원들이 따듯한 마음을 보탰기 때문이다.
성금을 전달 받은 학생들은 관내 소년 소녀가장과 생활이 어려운 10여 명의 학생들.
백회장은 학생들에게 “나의 도전은 계속된다. 꿈과 희망을 갖고 굿굿하게 살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회장은 특히 학생들에게 희망을 갖도록 성금을 쾌척한 김문수 지사장과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더욱이 성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성금을 받은 학생이 가슴깊이 묻어둔 아픔을 토해내 가슴 뭉클한 감동을 부르기도 했다.
김지사장은 “고향에서 근무하며 선.후배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사랑하는 후배들에게 성금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후에도 고향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사재를 털어서라도 돕겠다”며 고향사랑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 모군(임실고 1년)은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 최근 날씨가 싸늘해지면서 부모님의 사랑이 그리윘는데, 어르신들이 성금을 마련해줘 그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했다.
김지사장은 지난 8월에도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 식사 대접을 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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