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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를 의미 있게 바라봐 준 제자들에 감사"
[포커스] 제자들이 권승근 선생 한시집 `임천풍운' 발간
2017년 09월 25일 (월) 유기종 기자 yukj@sjbnews.com
   
 
   
 
계산 권승근(장수문화원장)선생 한시집(임천풍운) 출판기념회가 지난 23일 장수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발간된 한시집은 권 선생의 제자들인 장수고등학교 19회(대표 김종연·목공예 명장) 졸업생들이 만들어낸 시집으로 평소 학생시절 열광적으로 한시를 좋아했던 38년 전 제자들이 권 선생께 간절히 권유해 탄생된 귀한 한시집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빈 도의원, 유기홍 군의장과 오재만·이희숙 의원, 한규태 장수고총동창회장(군의원), 최봉선 대한노인회장수군지회장, 장성렬 정읍교육장, 한병태 장수문인협회장, 장희구 문학박사, 박용근 장수로타리회장, 한국희 장수군기획조정실장, 육영수 장수군문화체육관광소장, 류안·김종웅 시인, 권건주 전북대 초빙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축하 공연에는 용해동씨의 선비춤과 박화정 명창의 경기민요를 비롯해 최현자, 강인숙 김성주, 류안 시인 등의 시낭송이 있었다.
특히 임천풍운(林泉風韻)의 주인공인 권 선생이 직접 한시를 낭송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권승근 선생은 “외국문물로 인해 우리 것을 등한시 하는 이 시대에 누가 한시를 읽겠냐며 사양했는데 한시를 의미 있게 바라봐준 제자들에게 고맙고 관계자님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장수고등학교 19회 동창회가 주최·주관하고 장수문인협회와 장수고등학교 총동창회, 아트힐트가 후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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