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향교-용담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진안향교-용담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 양병채 기자
  • 승인 2017.09.27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진안향교(전교 전병영), 용담향교(전교 성수태)가 지역 내 헌관 및 제관, 유림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7일 추계 석전대제를 각각 봉행했다.
석전대제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진안군은 진안읍에 위치한 진안향교(도 문화재 자료14호)와 동향면에 위치한 용담향교(도 문화재 자료 17호)에서 매년 봄, 가을 2회 치러지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영신례(迎神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례(飮福禮)를 거쳐 망예례(望燎禮)를 끝으로 유교식 홀기에 의해 엄숙히 진행됐다.
진안향교 석전대제 초헌관으로 참여한 이항로 진안군수는 “향교는 석전대제를 비롯한 일요학교, 청소년 인성교육 등 유학의 이념과 성현의 가르침을 전수하며 지역의 교육과 예절, 문화유산 계승․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안=양병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