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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추진단-동물방역과 신설
전북도 행정기구 개편안 입법예고
2017년 10월 09일 (월)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도청에 잼버리추진단과 동물방역과가 신설되고 소방관 40여 명이 증원된다.
전북도는 이런 내용의 행정기구 개편안을 입법 예고한 채 오는 19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공고했다.
개편안은 우선,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를 준비할 가칭 ‘세계잼버리추진단’을 신설토록 했다. 잼버리추진단은 기획조정실에 두고 2020년 12월 말까지 임시 운영토록 계획됐다.
농축수산식품국에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대응책을 전담할 가칭 ‘동물방역과’를 신설토록 했다. 현행 축산과 동물방역팀과 질병안전관리팀을 이관받고 축산물위생팀을 신설하는 식으로 모두 3개 팀으로 구성토록 짜여졌다.
현재 지역 특화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지역생활권팀은 가칭 ‘균형발전팀’으로 개편토록 했다. 이른바 지역 소멸 위기론까지 제기된 인구감소 문제와 내년 6월 치러질 개헌안 국민투표 등에 대비해 지역간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그에 필요한 행정직 27명을 증원토록 했다. 이밖에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소방직 46명도 늘리도록 했다.
이경우 전체 도청 공무원 정원은 지금보다 73명 많은 총 3,885명으로 늘어난다. 자연스레 인건비도 첫 해 기준 연간 37억여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 같은 조직개편안은 도민의견을 수렴한 뒤 도의회에 제출된다. 찬반, 또는 다른 의견이 있는 도민들은 서면이나 팩스 등을 통해 도청 기획관실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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