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 성료
제29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 성료
  • 이형열 기자
  • 승인 2017.10.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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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10일 황정수 군수를 비롯해 박보생 김천시장, 박세복 영동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등 3개 시 · 군의회 의장, 무주문화원 김내생 원장 등 3개 시 · 군 문화원장, 각 시군 기관사회단체장,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천면 미천리 삼도봉 정상(1,176m) 대화합 기념탑에서 개최했다.
영동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북 무주군,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주민들이 화합하고 공동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로 삼도화합을 기원하며 산행의 수고를 달랬다.
주민들은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지난 1989년 무주군 제의로 시작돼 올해로 29회 째를 맞았다”며 “해마다 10월 10일 삼도봉에 오르는 것이 큰 낙”이라고 말하고 “이곳에서 만나면 지역도 말씨도, 다 상관 없이 가족을 만난 듯 더욱 반갑다”고 말했다.
황정수 군수는 “삼도봉 만남을 계기로 이제는 세 지역이 만남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지역의 경계를 넘어 소통하고 20여 만 명에 달하는 시 · 군민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영동군·김천시는 산골마을 의료 · 문화행복버스를 통해 보건의료서비스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오지마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등 지역협력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형열기자 leehy@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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