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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연금 사업 농업인에 꾸준한 호응
2017년 10월 10일 (화) 박상래 기자 APSUN@sjbnews.com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지연금 사업’이 농업인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북도 김제의 신모씨 농가는 농지보유자인 신씨가 농지연금을 받고 그의 부인인 정씨는 공사에서 시행하는 장기임대차 사업을 통해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발표한 9월 말 현재 농지연금 가입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6% 늘어난 214건으로 집계됐다.
농지연금은 만 65세 이상이고 영농 경력이 5년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연금 가입 후에도 고령농업인이 직접 경작도 가능하고, 임대도 할 수 있어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손에게 가업을 상속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1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농지연금은 농촌의 고령농업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은 물론, 후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출시 이후 연 평균 12%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준채 본부장은“농촌은 고령화와 마을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공사는 체계적인 농지관리를 통해 창업농부터 은퇴농까지 농업인의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농지지원 체계를 마련해 후계농 육성 등 농업생산구조 개선과 농촌소득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이외에도 농지규모화, 경영이양직불, 매입비축, 경영회생, 경영이양직불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지연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지연금 홈페이지(www.fplove.or.kr)와 공사 블로그(blog.naver.com/krcpolicy), 대표전화(1577-77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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