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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농사 이젠 스마트하게 할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온실 관리 가능, 농가 편리성 효과 커
2017년 11월 14일 (화) 박상래 기자 APSUN@sjbnews.com
딸기 농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한 재배 농법을 도입하고 있는 농가들이 점차 늘고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온실 관리가능하고, 농가 편리성 효과가 크다. 게다가 이상기후에 적절히 대응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14일 스마트팜 기술 적용 효과를 분석하고자 지난 2년간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한 결과, 실시간으로 작물 생육 확인과 하우스 환경 관리 자동화에 의한 작업의 편리성으로 14.8%의 노력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농기원은 이번에 적용한 한국형 1세대 스마트팜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작물의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데, 농장주가 작물의 최적 생육 환경 조건을 설정한대로 하우스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요 장치는 온실 내․외부의 온․습도를 감지하는 센서, 통합 제어기, 작물의 생육 관찰 및 보안 관리를 위한 CCTV 영상, 하우스 비상 사건 발생시 감지 및 통보를 위한 예․경보 장치이다. 게다가 여기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에 사람이 직접 손으로 했던 천․측창 개폐와 환기팬 작동 등의 농작업들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11월은 딸기 정화방 수확을 위한 초세 관리에 중요한 시점으로써 이때 하우스 내 적절한 온․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조기 수확을 위한 지름길인데, 스마트팜 기술은 보다 더 정확하게 온실 환경 관리를 할 수 있어서 딸기 재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딸기 농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한 재배 농법을 도입하고, 농업 현장에서 스마트팜 모델의 보급․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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