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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속에 담긴 민족적 혼을 들추다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육심철 작가 5회 개인전
2017년 11월 14일 (화) 이종근 기자 jk7409@sjbnews.com
   
 
   
 
육심철씨가 15일부터 20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가나인사아트센터 내)에서 5회 개인전을 갖는다.
작가는 전시의 주제를 ‘시간여행 속에 담긴 민족적 혼’을 잡았다. 전통적 아이콘으로 빼곡하게 채워진 다층적 구조와 전면균질적인 화면을 통해 윤회로 상징되는 삼라만상의 운행법칙을 한 화면 속에 담고 있는 것.
인간과 동물, 식물의 관계는 주종의 관계없이 서로 평등의 관계로서 자연과 더불어 서로 어울리는 세계를 잘 드러내 보여 준다.
이들은 전통의 범주에 머물고 있기보다는 전통을 재해석하고 응용하여 현대 이미지에 맞게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는 현대 이미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전통 아이콘을 차용한 화면 속의 상징과 기호들은 표현주의적 기법으로 되살아나 오늘이란 이 시간성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로 재탄생된다. 다시 말해 시간여행을 통해 작가의 숨결이 육화된 제2의 상징과 같은 기호들에 다름 아니다.
작가는 전주대학교 미술교육과와 동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 남부현대미술제(전주, 대전,대구, 부산, 제주), 한.일 현대미술전(전북예술회관), 전북미술 모더니티 역사전(전북도립미술관) 등을 비롯해 250여회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주대학교 강사, 우석대학교 강사, 전국춘향미술대전, 온고을미술대전, 전라북도미술대전 등에서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QUARTER GROUP 회원, 전주이야기 회원, amor fate 회원. 한국미술협회전북지회 부지회장, 전주예술중학교 교장으로 일하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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