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도교육청, 청렴도 '중간'
전북도-도교육청, 청렴도 '중간'
  • 공현철 기자
  • 승인 2017.12.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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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전북도-도교육청 전국 8위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의 청렴도가 3등급으로 평가됐다. 국민권익위원회가 6일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다. 권익위의 평가 단위는 1등급에서 5등급까지다.
도는 청렴도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7.71점을 받아 17개 광역지자체 중 8위라는 점수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외부청렴도 8.1점, 내부청렴도 7.76점, 정책고객 평가 6.45점으로 평가됐다.
외부청렴도와 정책고객 평가는 지난해에 비해 각각 0.48점, 0.13점 올랐으나 내부청렴도 평가에서는 0.14점이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교육청은 7.76점으로 전북도와 같은 등급을 받았다. 전국 순위는 8위다.
도교육청은 2016년도 평가에서는 7.91점으로 2등급으로 분류됐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0.15점 하락해 등급도 한 단계 떨어졌다. 외부청렴도는 지난해보다 0.20점 떨어진 7.87점, 내부청렴도는 0.14 하락한 8.02, 정책고객평가는 0.32점 오른 7.20점으로 분석됐다.
전북 시·지역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전주시가 7.93점, 남원시가 7.88점을 받아 2등급에 포함됐다. 이어 정읍시(7.70점)와 김제시(7.61점), 익산시(7.52점)가 3등급으로 평가됐다. 7.40점을 받은 군산시는 4등급에 그쳤다.
군·지역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고창군이 8.05점(2등급)으로 전국 군·지역 가운데 4위를 기록했고, 무주군(7.91점)과 진안군(7.80점)도 2등급에 포함됐다.
순창군(7.65점)과 장수군(7.61점), 임실군(7.35점)이 3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 평가보다 1.03점이 하락한 완주군(7.10점)은 2등급에서 4등급으로 떨어졌다. 특히 부안군의 경우 6.75점(5등급)을 받아 전국 최하수준을 기록했다.
이밖에 국민연금공단(8.54점)과 전북개발공사(8.40)는 2등급을 받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8.11점)와 농촌진흥청(7.78점)은 3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번 측정 대상은 42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방자치단체, 90개 교육청을 비롯해 198 공직유관단체 등 모두 573개 기관이다.
설문조사는 전국 23만5,652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전화와 이메일 등을 통해 진행됐다.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를 가중 합산하고 부패사건과 신뢰도 저해행위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해 종합청렴도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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