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고, 더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다”
“더 크고, 더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다”
  • 박기수 기자
  • 승인 2017.12.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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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정 활동 결산] ■정읍시청

 

“올해도 저를 비롯한 1400여 공직자 모두는 시민 중심 행복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고, 정읍만의 차별화된 도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올 한해 어느 때 보다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온 김생기 시장은 백성과 더불어 하면 할 수 있다(如其可疑 則與民可矣)’는 애민군주 세종대왕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최선을 다해온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더 크고, 더 행복한 희망 정읍’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미래 희망 정읍’으로 나아갈 튼튼한 디딤돌을 놓았다는 자평했다.

지방채 제로시대 개막...한층 높아진 삶의 질!

김 시장은 “지난 2010년 민선 5기 출범 당시 749억 원이던 지방채를 꾸준하게 44억 원씩 상환, 지난해 말 기준 428억 원의 지방채를 모두 상환해 지방채 제로시대를 연 것”을 강조했다. 당초 2026년까지 상환할 계획이었으나 10년 조기상환함에 따라 49억 원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 시장은 “지난해 11월 개원한 서남권 추모공원은 4개 시군의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건 이른바 님비현상이 극심한 다른 지자체에 비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는 자랑이다. 정읍장학숙 운영 역시 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자평한다.
“연지아트홀과 북부권의 정읍시 생활문화센터 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있는 문화예술 관람과 공연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이 선정돼 건립과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 109억 원을 국비로 확보한 것도 정읍시의 큰 성과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첨단산업 SOC 확충. 첨단과학산업 선도도시 기반 다지기

첨단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기업을 유치한 것도 보람으로 꼽는다. 3대 국책연구소 인프라 확충 성과가 눈에 띈다. 컨테이너 검색기 기술이전 기업인 ㈜아큐스캔(전북연구개발특구 제12호 연구소기업)을 유치했고, 미니픽 과 감염동물 시험연구동이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방사선 성능평가 및 인증센터 착공 ,방사선 의료정도 관리센터 건립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육성지원센터 개소 등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전동차 전문기업인 ㈜ 다원시스와 관련 공장부지 정리를 마쳤다. 철도산업 농공단지는 전라북도 지방산업 단지 계획심의위원회에서 원안의결 됨에 따라 연내 지정될 전망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연구원 실증센터와 교육원은 올해 2월 착공식 후 계획대로 진행 중입니다. 첨단과학 산업단지 내 600호의 행복주택을 지난 9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첨단과학 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김 시장과 정읍시가 사력을 다하는 일 가운데 하나다. 12일 현재 26개 기업이 입주했거나 투자 협약을 체결, 69.2%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도 4개 기업이 입주상담 중이다. 소성식품특화 농공단지는 이달 현재 10개 업체가 입주분양 계약(4만8245㎡, 31.2%)했고, 5개 업체가 입주 상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조성사업 100% 국비 추진..문화. 관광 진흥 발판 마련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사업을 당초대로 전액 국비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김 시장은 강조했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전 정부의 지방비 50% 부담 요구에 따라 한 동안 사업이 중단돼 왔었다.
하지만 김 시장의 끊임없는 국가사업(국비 100%) 추진 의지와 전라북도, 도내 국회의원 등과의 긴밀하게 협력해 2년 여간 정부와의 줄다리기 싸움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은 현재 87.6% 분양을 마쳤습니다. 특히 대일 내장산골프장은 당초 계획인 내년 9월보다 2-3개월여 앞당겨 개장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옛 내장산관광호텔 자리에 5성급 호텔로 건립될 내장산 해동관광호텔(지하 3층, 지상 9층, 객실 238실)은 5성급 호텔로,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현재 행정절차 준비 중이다.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을까. 김 시장은 “내년 말 완공, 2019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고 소개했다.
구절초 테마 공원 명소화사업화 관련, 지난 4월 구절초 테마공원이 산림청 주관 2018년 지방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친환경적인 지방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올해 추석연휴 기간 열린 정읍구절초축제에는 8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고, 8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처음 정읍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정읍사문화제도 전국 지자체 최초의 오디션인 ‘메이플스타 오디션’ 으로 치렀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지속가능한 정읍 발전을 위한 중단 없는 전진.
김 시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시책, 질 좋은 일자리 만들기, 도시재생 성장 동력 마련 등을 중단 없이 추진해 지속가능한 정읍발전의 토대를 닦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읍면동 복지안전망 확대 ,서남권 응급의료 진료 체계 구축 ,사통팔달의 편리한 도로망 구축 ,전북연구개발특구 활성화 ,내장산 생태탐방연수원과 대표 관광지 육성 ,내장산광특구 내 체험형 인프라 구축 등을 꼽았다.
김 시장은 “시민의 뜻을 경청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열린 소통시정을 펼쳐 도약의 시대, 새로운 정읍의 시대’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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