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이 15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미술관 2~5전시실에서 '음식사냥'전을 갖는다.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총 20명 초대미술가들이 다채로운 방법으로 표현한 현대미술전이다.
전시는 “음식이란?”, “음식 상상”, “얽히고설킨 사람살이”라는 세 개 영역으로 나눴다. Section 1 “음식이란?”에서는 음식재료를 통해서 생명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던진다.
Section 2 “음식 상상”에서는 음식 자체를 낯설게 응시해서 창의적 상상력으로 자유롭게 해석한 작품들이 선보이며, Section 3 “얽히고 설킨 사람살이”에서는 음식으로 얽힌 사회상과 살기 위해 음식사냥을 멈출 수 없는 인간의 폭력성도 되묻는다.
전시는 기유경, 김원, 김진욱, 박성민, 박은주, 박철호, 비콘, 성병희, 성연주, 신재은, 심혜정, 심홍재, 양광식, 이보름, 이호철, 조경희, 하루.k, 하영희, 한윤정, 황인선씨 등이 참여한다./이종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