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사망, 한서희 "오빠 진짜 이거 아니야…"
'샤이니' 종현 사망, 한서희 "오빠 진짜 이거 아니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12.18 2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종현 SNS
사진 = 종현 SNS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끝내 사망해 시선을 끌고 있다.

서울 강남서 관계자는 이날 '샤이니' 종현 친누나가 이날 오후 4시 40분께 "(동생이)자살 시도를 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후 경찰은 바로 출동했고,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의 종현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페미니스트라고 자신을 주장하고 있는 한서희 씨가 애도의 글을 게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서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빤 항상 조언 해주면서 나를 타일러 주기도 하고 날 혼내기도 했었지. 나는 오빠한테 왠지 모르게 의지를 많이 했었어. 나는 오빠가 되게 좋았어 내가 오빠한테 항상 말 했었잖아. 오빤 진짜 좋은 사람이라고. 나한테 오빠는 항상 멋진 사람,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였거든. 힘들때나 심심할때 오빠랑 자주 보곤 했는데 이번에 내가 한창 시끄럽고 난 후에는 이상하게 오빠한테 연락을 섣불리 못하겠더라"라며 "그냥 연락해볼걸 그냥 연락해서 만나자고 졸라서라도 한번 볼걸. 후회되서 미쳐버릴 것 같아.  난 그동안 오빠 힘든 것도 몰랐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안 믿겨 그냥 오빠 거짓말이라고 하고 살아서 돌아왔으면 좋겠어"라고 고백했다.

이어 한서희는 "오빠 진짜 이거 아니야. 오빠 내가 맨날 죽고 싶다고 할때 오빠가 말렸잖아. 근데 왜 오빠가 죽냐고. 난 진짜 이해가 안돼 아니 화가 나 이젠. 어쩜 그래 사람이"라며 "난 하루 전으로 돌아가고싶어 시간을 되돌릴 수 있으면 되돌려서 오빠 때려서라도 뜯어 말리고 싶어. 그래 그럴 수 없는거 알아. 그래서 더 원통하고 슬퍼서 미쳐버릴 것 같아. 나는 그동안 오빠한테 맨날 칭얼대기만 했어 오빠 힘든건 알지도 못했어 이 상황이 너무 원통하다. 보고싶다 오빠"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