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지지율 10%대, 두 정당 합친 지지율보다 낮아
통합신당 지지율 10%대, 두 정당 합친 지지율보다 낮아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8.01.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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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층도 일부 이탈
통합신당 지지율 눈에 띄지만 시너지 효과 없어
반대파 지지층도 2%대, 호남에선 지지율 낮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신당 창당이 예고된 가운데 새로운 정당 구조에서 통합 정당 지지율은 10.5%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2~3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새 정당구도에서 각 정당지지율을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1%포인트)다.
이번 지지율은 국민의당ㆍ바른정당의 각당 지지율을 더한 것(11.4%)보다 0.9%포인트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47.6%였고, 자유한국당 17.0%, 국민바른통합당 10.5%, 정의당 6.2%, 통합반대당 2.8% 순이었다.
호남권역 조사에선 민주당 52.2%, 자유한국당 6.9%, 통합당 15.7%, 반대당 1.6%, 정의당 3.4%였다.
기존 정당 대상 여론조사에선 민주당 52.7%, 한국당 17.7%, 국민의당 5.1%, 바른정당 6.3%, 정의당 4.1%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새로운 정당구도가 형성될 경우, 현재의 국민의당 지지층 38.2%와 바른정당 지지층 56.5%는 민주당이나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반대당, 무당층 등으로 이탈하고, 민주당(3.1%)이나 한국당(6.0%)의 현재 지지층 중 소수만이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당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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