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골목형 시장 육성
군산시, 골목형 시장 육성
  • 채명룡 기자
  • 승인 2018.01.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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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18년을 전통시장 도약의 해로 정하고 골목형 시장을 육성하기로 했다.
공설시장과 신영시장, 명산시장은 군산의 구도심 중앙에 위치하여 오래전부터 경제․문화․생활의 중심축을 이루며 서민 중심의 상권을 형성해왔다.
하지만 침체된 지역경제와 대형마트의 공세 속에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지역에 소재한 신영시장은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통해 고객쉼터 조성, 신형 건조장 설치, 환경 정비 등의 인프라 조성과 인터넷 방송국 개국 및 이벤트 개최 등의 자생력 강화를 통해 10%의 매출 향상을 이뤄냈다.
공설시장은 빈 점포를 서양의 근대 물랑루즈를 콘셉트로 한 청년몰 ‘물랑루즈201’로 조성하여 20여명 청년상인의 창업을 이끌어 냈고, 6개월 영업기간 동안 10만여명의 방문객들을 끌어 모으며 높은 인기를 모았다.
특히 물랑루즈201에 입점해 있는 ‘브라더 새우장’은 대형마트에서 주최한 전통시장 스타상품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계열사에 입점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받아 수도권 일대에서 ‘군산공설시장 브라더 새우장’이라는 닉네임으로 시판행사에 돌입했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명산시장은 근대역사를 특화로 한 근대역사 체험시장으로 조성 중에 있으며, ‘눈이 반짝, 입이 번쩍 빛 고운 야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월 그 화려한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군산=채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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