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위원장 중국대사관 방문 “한중 관계 발전 기대"
유성엽위원장 중국대사관 방문 “한중 관계 발전 기대"
  • 강영희 기자
  • 승인 2018.01.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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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광 주한 중국 부대사 초청 만찬 참석

국회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당, 정읍·고창)이 진양광 주한 중국부대사의 초청으로 중국대사관을 방문,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저녁, 중국대사관에서 열린 공식면담에서 유 위원장은 진양광 주한 중국 부대사를 만나 평창올림픽 적극 협조 등 한중 현안 등을 주제로 만찬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유 위원장은 “4년 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중국이 많이 참여해 준다면 우리도 보답하는 차원에서 베이징 올림픽에 보다 대거 참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한중관계의 회복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진 부대사는 “평창에서 추위를 같이 나눠봅시다. 대사관 차원에서도 참석할 것이고, 중국 국내에서도 최고위층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유 위원장과 진 부대사는 최근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유 위원장은 “남북관계가 어려워 올림픽 붐을 조성하는 것에도 걱정이 많았다”면서 “이번에 북한이 참가를 결정했기 때문에 올림픽 성공개최와 한반도 평화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진 부대사 또한 “소통을 통해 단계적인 해결을 도출하고 잘 풀리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성엽 위원장은 “우리와 중국은 한자·유교 등 여러 문화를 공유하며 긴 역사를 이어왔다”면서 “때로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한중관계 발전과 동북아 평화를 위해 중국 대사관 측에서도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유 위원장은 중국대사관에서 전북대 중어중문과 조한봄 학생에게 지급한 장학금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면담을 마무리 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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