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경기도 파주에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준공
문화재청, 경기도 파주에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준공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8.01.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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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경기조 파주에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준공했다.
지난 2008년 화재 피해를 입은 숭례문에서 수습한 부재 3,500여점은 경복궁에 보관하는 등 전통건축 부재를 체계적으로 별도 보관하고 조사‧연구할 수 있는 시설과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었다.

이에 전국의 보존가치가 높은 전통건축부재를 수집‧보관하고, 전통기법의 연구와 전통기술의 전승을 위해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준공한 것.
이에 문화재청은 2014년부터 251억 원의 예산을 투입,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옆의 약3만㎡의 부지에 전체면적 1만 2,233㎡, 지상 2층과 지하 1층 규모로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건립했다.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에는 기둥‧보와 같은 전통건축 부재와 대패‧자귀 등의 수리도구, 전통건축 모형물 등을 전시하는 전시실, 전통건축기술을 체험하는 목공실, 전통부재에 관한 과학적 조사 연구와 보존처리를 하는 보존과학실, 세미나와 강의를 위한 강의실이 있다.
또, 다양한 크기의 전통부재를 체계적으로 보관하는 일반 수장고, 항온항습이 필요한 주요부재와 실측설계도면 등을 보관하는 항온항습 수장고가 있어 부재의 보관과 안전한 관리를 도맡고 있다. 참고로 2008년 숭례문에서 수습된 부재들도 센터 준공 전인 지난 10월 18일부터 약 한달 동안 옮겨와 안전하게 보존‧관리중이다.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는 효율적인 운영 관리와 전통건축 수리기법의 조사‧연구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문화재청 산하에 설립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사장 이상해)에서 맡아 운영할 계획이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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