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작은목욕탕의 `색다른 효자손'

순창군이 9개면에서 운영 중인 작은목욕탕에 등밀이 기계 9대를 설치했다.
순창군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동계, 적성등 7개지역 9대를 설치완료했다.
동계면 양모(79) 할머니는 “겨울이 되면서 집에서 가깝고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면소재지 작은목욕탕을 자주 가는데 늘상 등을 밀기가 곤란했다” 면서 “등밀이 기계가 설치돼 앞으로 더 작은목욕탕 이용하기가 더 좋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올해 완료되는 구림면 작은목욕탕에도 완료와 동시에 등밀이 기계를 설치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 등밀이기계가 목욕탕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복지에 세심한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