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고 잘사는 전북 만들겠다"
“새롭고 잘사는 전북 만들겠다"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8.02.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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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춘진, 도지사 출마선언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전북도당위원장이 6·13 지방선거 도백 출사표를 던졌다.
김 위원장은 13일 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전북, 행복한 전북, 잘사는 전북을 만들고 싶다”며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난 14년간 정치와 자치 행정가로 일하면서 누구보다 전북발전을 위해 고민해왔고 현안이 있는 곳에는 몸을 사리지 않은 채 구석구석 누벼왔다”며 “앞으론 천년 전북의 항해사로서 도민들과 함께 키를 잡고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전북이 처한 현실과 도민들의 희망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여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돌아오는 전라북도’, 여성과 청소년, 노인이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복지형 안심 전라북도’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춘 ‘잘사는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려면 “힘 있는 도지사, 발로 뛰는 도지사, 새로운 비전을 가진 도지사, 리더십 강한 추진력을 갖춘 새로운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부안 출신인 그는 전주고와 경희대 등을 나온 치의학 박사로 김대중 전 대통령 치과 주치의를 지내면서 정가에 입문했다. 부안지역 총선에서 내리 3선을 연임했지만 20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출마선언 직후 도당위원장을 사퇴하고 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이로써 도백 예비후보자는 앞선 12일 출마를 선언한 정의당 권태홍 전북도당위원장과 함께 2명이 됐다. 송하진 현 도지사의 경우 재선 도전을 선언했지만 예비후보자 등록은 않기로 했다.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 최근 분당사태를 겪은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등은 현재 이렇다할 후보군이 드러나지 않았다. 이들은 조만간 당내 문제가 정리되면 후보자를 내세울 전망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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