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서 `천년의 울림 `락(樂)'
전북도립국악원,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서 `천년의 울림 `락(樂)'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8.03.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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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원장 이태근)은 14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천년의 울림 ‘락(樂)’>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라도 정도 천년’ 및 ‘전북-제주 상생 협약’을 기념하는 무대로, ‘전북도’와 ‘제주도’를 대표하는 양도의 ‘도립예술단 교류공연’으로 마련했다.
‘전북도립국악원’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바 이번 제주공연은 도립국악원 소속 3개 예술단(관현악단, 창극단, 무용단)이 출연한다. 이 자리는 대규모 출연진이 펼치는 역동적인 가·무·악의 향연은 전통예술의 과거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국악실내악, 드라마 도깨비 OST, 국악가요, 민요, 무용, ‘풍물·소리·춤’공연에 제주 토속민요연주도 준비하여 가족·연인·친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가 호응 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국악원 관현악단 고은현 단원의 사회로 국악실내악 ‘아리랑’이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대중에게 친숙한 아리랑을 편곡하여, 아름다운 국악 선율로 제주의 밤하늘을 수 놓는다. 이어, 국악실내악 ‘신뱃놀이’는 민요 ‘뱃노래’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로 작곡한 창작 국악관현악 곡이다. 각 악기들의 즉흥연주와 동·서양 타악기들의 역동적인 리듬으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주도록 연주한다.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뷰티플’과 국악가요 ‘소금장수, 배뛰워라, 신사랑가’는 창극단 한단영, 박현영 단원이 노래한다.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도깨비’ OST곡과 국악가요를 국악실내악 연주에 맞게 편곡하여 들려준다. 국악실내악과 민요 ‘독수공방, 동해바다, 각시풀’, ‘너영 나영’은 전북과 제주도 대표 민요를 선정했다. 실악실내악 반주로 남도민요의 구성진 가락과 제주민요의 아기자기한 사랑노래를 창극단 6명의 여자단원들이 들려준다. 
무용 ‘장고춤’은 무용단 이현주외 8명이 출연해 장고가락 속에 담겨진 흥의 매력을 아름다운 춤사위로 풀어내며 제주도민 및 젊은 관객에게 다양한 멋을 선사한다. 대미는 풍물·소리·춤 ‘노닐며 솟구치며’가 장식한다. 지역마다 발달한 풍물과 춤, 놀이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구성과 역동적 움직임으로 한국인의 흥과 신명이 조화를 이루는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다. 영혼을 울리는 역동적인 두드림은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가 되어 봄날의 향기를 더할 예정이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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