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뛰는 심장 박동수, 추억을 부르는 마법 레시피
뜨겁게 뛰는 심장 박동수, 추억을 부르는 마법 레시피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8.03.13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120BPM' `엄마의 공책' 개봉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제70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로빈 캄필로 감독의 <120BPM>과 김성호 감독의 신작 <엄마의 공책>을 15일 개봉, 상영한다.
<120BPM>은 1989년 파리, 에이즈의 확산에도 무책임한 정부와 제약회사에 대항하는 ‘액트업파리’의 활동가들의 뜨거운 사랑과 격렬한 투쟁을 이야기하는 영화다.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뿐만 아니라 경쟁부문 국제영화비평가협회상, 퀴어종려상으로 3관왕을 거머쥐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실제 1990년대 ‘액트업파리’ 활동을 했던 로빈 캄필로 감독은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할 당시“에이즈로 먼저 눈 감은 사람들, 가혹한 대우를 받으면서 싸웠고 또 살아남은 사람들에 대한 헌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엄마의 공책>은 30년 넘게 반찬가게를 운영한 엄마의 사연이 담긴 비법 공책을 발견한 아들이 유독 자신에게만 까칠할 수 밖에 없었던 엄마 인생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전 세대 공감 드라마다. 웰메이드 가족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연출하며 관객의 호평 받은 김성호감독이 다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영화를 선보인다. 명품배우 이주실이 손맛을 지닌 엄마 역을, 예능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이종혁이 철부지 아들을 연기한다./이종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