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상태양광발전소 공사 `착착'
군산 수상태양광발전소 공사 `착착'
  • 채명룡 기자
  • 승인 2018.03.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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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재, 지역인력 활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피앤디솔라 사업시행, 7천 가구 전기 사용량 생산

군산2국가산업단지의 유수지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수상 태양광발전소’건설이 20%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고용창출 효과와 CO2 저감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시행자인 ㈜피앤디솔라는 총사업비 431억 원을 투자해 유수지 37만2,182㎡ 중 60%를 활용한 18.7MW 규모의 국내 최대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중이다.
이 수상태양광발전소가 가동되면 7,000여 가구가 안정적으로 전기를 쓸 수 있는 용량인 연간 2만4,000M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원유 566만 배럴 대체효과와 10년생 잣나무 160만 그루 심는 것과 맞먹는 CO2저감 효과와 맞먹는다.
파라디솔라는 군산시로부터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실시계획을 승인받고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군산새만금컨벤션(GSCO)에서 개최했으며, 올해 1월초 공사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20%로 오는 7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행자는 유수지 수면을 20년간 임차해 에너지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주)와 공동으로 사업관리 및 수상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운영하고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군산시는 직접 투자 없이 수면임대 방식으로 사업운영을 하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부력체 제조시설(스코트라)을 군산에 유치하고 사업 완료시까지 부력체 조립인력 6,000명, 전기와 건축분야 시공인력 8,000명 등 지역인력 활용과 함께 주요자재의 관내 조달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임대료 수입과 기부금, 정부지원금 등 향후 20년간 총 90억 원의 지방재정 수익이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군산=채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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