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종합경기장 재개발 방법 시민에게 묻자"
“전주종합경기장 재개발 방법 시민에게 묻자"
  • 정성학 기자
  • 승인 2018.03.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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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모 “전북도와 전주시간 소모적 논쟁 더는 안돼"
“시민배심원단 구성해 재개발안 결론맺자" 공개 제안

전북도와 전주시간 다툼 속에 십 수년째 표류중인 전주 종합경기장 재개발 방법을 시민들에게 물어 결론 맺자는 제안이 나왔다.
13일 양용모(전주8) 전북도의원은 3월 임시회에 출석한 송하진 도지사에게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해 운영하자고 공개 제안했다.
앞서 해결책을 찾은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공사재개 찬반 논란사태를 참고했다.
양 의원은 “더이상 소모적 논쟁은 안 된다고 본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배심원단이 직접 결론 맺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이를놓고 “좋은 해법이 될 것 같다”며 동의했다. 하지만 “‘기본적인 전제 조건’이 해결정돼야만 가능할 것 같다”며 종전 입장을 되풀이 했다.
앞서 송 지사는 전주시장 재임시절 롯데쇼핑을 종합경기장 재개발 사업자로 선정한 반면, 현 김승수 시장은 취임직후 도시공원을 만들겠다며 롯데쇼핑과 협약을 파기하는 등 정면 충돌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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