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한루원과 우리 음악의 콜라보
광한루원과 우리 음악의 콜라보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8.03.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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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이 29일 밤 11시 30분 KBS-1TV를 통해 ‘광한루원과 우리 음악의 콜라보’를 선보인다.
UHD 미니다큐 <음악의 정원>은 19일 활래정으로 시작, 과거 선비들의 ‘풍류’를 주제로 한국의 전통 정원과 우리 음악을 콜라보한 작품이다.
음악의 선율에 따라 아름다운 전통 정원과 옛 선비의 풍류를 재현, 대중들에게 전통공간과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함과 동시에 진정으로 자연을 누리고 멋을 알며 음악을 즐기는 삶이 어떤 것인지 이미지 다큐멘터리 형식을 통해 소개한다.
29일 방송되는‘광한루’편엔 춘향과 이몽룡이 등장한다. 판소리 ‘춘향가’(적성가, 사랑가, 소리 임재현, 가야금병창 송은영, 고수 김성주)를 선보인다.
‘음악의 정원’은 최고의 화질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 공간과 함께 우리 음악을 담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 제작됐다. 
때문에 한국의 전통 정원 중 역사적, 건축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남원 광한루 등 10곳의 정원을 선정, 그 곳의 역사적 인물과 함께 정원에 대한 숨겨진 스토리를 우리 음악과 함께 보고듣는 ‘이미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됐다. 
‘음악의 정원’은 강릉의 활래정을 시작으로 울진 망양정, 안동 만휴정, 논산 명재고택, 괴산 암서재, 함양 거연정, 담양 소쇄원, 보길도 세연정, 남원 광한루, 진주 촉석루 등 국내 여행지로도 유명한 다양한 전통정원들을 주변 풍경과 함께 10회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내레이션에는 연기파 배우 강신일이 맡아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한국의 전통 정원을 소개하여 다큐멘터리의 작품성을 더했다.
배우 이원발이 직접 하나하나의 정원을 답사하고 역사적 인물을 재연하는 등 전통정원을 접하는 시청자들에게 친절한 가이드를 준다.
우리나라 정원의 특성상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수려한 풍광을 최대한 담기 위해 드론, 지미짚, 플라잉 캠 등을 활용, 그 웅장함을 카메라에 풍부하게 담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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