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극회, 아빠들의 소꿉놀이 공연
창작극회, 아빠들의 소꿉놀이 공연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8.03.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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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극회가 16일부터 4월 1일(평일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3시 , 일요일 3시, 월요일 공연없음)까지 제158회 정기공연 작품으로 ‘ 아빠들의 소꿉놀이(작 오세혁, 연출 이부열)’를 무대에 올린다.
우리들에게 가족이란 어떤 의미일까? 늘 그림자처럼 가까이에 있어서 그 고마움과 소중함을 모르고 바쁘다는 이유로 잊고 살진 않은지. 절망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실직자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들의 삶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 하고 이 시대 사회적문제인 실직자 가장들의 아픔과 절망적 상황을 끈끈한 가족애로 극복하는 삶의 희망을 얘기한 다.
이 작품의 장점은 희극성과 비극성을 동시에 배가시키는 구조상의 리듬이다. 절박하고 암울한 현실을 희극적 언어와 놀이로 희화시킴으로써 잘 짜여진 균형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보는 내내 씁쓸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갑작스런 해고를 당하게 된 ‘꾸부정’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집주변 놀이터를 배회한다. 아내에게 어떻게 해고에 대한 고백을 할까 괴로워하던 ‘꾸부정’! 그의 앞에 노련한(?)실직자 ‘대머리’가 나타나는데./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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