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지진대비 문제지 2개 만든다
올 수능 지진대비 문제지 2개 만든다
  • 최정규 기자
  • 승인 2018.03.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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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진 발생에 대비 예비문제를 하나 더 만들어 2개의 문제지를 만들기로 했다. 또 지난해 영어와 한국사 과목도 지난해와 같이 절대평가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수능을 보는 도중 지진이 발생해 시험이 중단되는 것에 대비해 예비문항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시험이 무효가 돼 재시험을 보는 것을 대비, 수능 문제지를 2개 만든다.
교육부 관계자는 "문제지를 2세트 만드는 것을 포함해 예비문항을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어와 한국사 과목은 이번에도 ‘절대평가’로 치뤄진다. EBS 교재·강의와 수능 연계율은 지금처럼 영역·과목별 문항수를 기준으로 70%를 유지한다.
한국사는 ‘필수’로 지정돼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을 경우 수능시험 전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표를 받을 수 없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수능 난이도 조절 등을 위해 모의평가는 6월과 9월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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