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군산공장 폐쇄 여파 실직자 자녀 지원
GM군산공장 폐쇄 여파 실직자 자녀 지원
  • 최정규 기자
  • 승인 2018.04.09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이 GM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실직자 자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9일 군산교육지원청에 실직자 자녀 지원을 위한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2년간 총 80억여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산 외에도 GM 군산공장 협력업체가 있는 전주, 익산, 정읍, 김제, 완주 등 5개 지역교육지원청에도 담당자가 배치돼 협력업체 실직 자녀에 대한 지원이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지원 대상 초·중·고·특수학생 등 총 5,000여 명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예산은 올해에만 42억 7,800여만 원이고 내년까지 모두 8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GM 군산공장과 협력업체 실직 근로자(비정규직 포함) 자녀, 가동 중단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실직자 자녀, 인근 요식업·숙박업 등 직·간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녀 등이다.
실직자 자녀에게는 분기당 31만 8,000원의 고교 수업료, 분기당 5만 4,000원 안팎인 고교 학교운영지원비, 최고 13만 원인 각 학교급별 수학여행비, 최고 22만 원인 중·고교 교복구입비, 방과후교육비 등이다.
지원은 해당금액을 면제하거나 감면 후 보조, 환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각 교육지원청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교육복지사, 읍면동 사회복지사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담활동을 강화한다“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직 자녀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정규 기자


많이 본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