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극제 최우수작품상, 극단 둥지 `기억을 담그다'
전북연극제 최우수작품상, 극단 둥지 `기억을 담그다'
  • 이종근 기자
  • 승인 2018.04.1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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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둥지의 ‘기억을 담그다(문광수 작,연출)'가 제34회 전북연극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11일부터 15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과 군산 사람세성 소극장 등에서 극단 까치동 등 4개 극단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극제는 전국연극제 전북 예선대회로 치러졌다.
전북도지사상인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기억을 담그다'는 6월 15일부터 7월 2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기억을 담그다'는 조선 간장의 기억에서부터 시작된 작품으로, 순박이라는 단어가 어리숙함으로, 순수의 의미가 어리석음으로 퇴색되어 가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것은 무엇일까를 질문한 작품.
심사위원회는 "이번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된 ‘기억을 담그다’는 그나마 지역의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역량 있는 연극자의 배치와 스텝들의 호흡이 원만하게 반영, 작품의 완성도는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 전원의 합일점을 도출해 내는데 있어서 이견이 없었다"고 했다.
△우수작품상은 극단 작은소리와 동작의‘할머니의 레시피(작 이미애, 각색·연출 한유경,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상)'와 △극단 까치동의‘흐르는 물과 같이(정경선 작, 연출, 연극협회장상)’가 차지했다.
△또, 개인상 연출상(연극협회장상)은 문광수(극단 둥지의 기억을 담그다), 희곡상(연극협회장상)은 한유경(극단 작은소리와 동작의 할머니의 레시피), 무대연출상(연극협회장상)은 서령무대(작은소리와 동작의 할머니의 레시피), 최우수연기상은 김강옥(극단 둥지의 기억을 담그다), 우수연기상(연극협회장상)은 김춘수(극단 둥지의 기억을 담그다), 엄미리(극단 작은소리와 동작의 할머니의 레시피), 백호영(근단 까치동의 흐르는 물과 같이)씨가 각각 차지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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