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년11월28일 20:11 Sing up Log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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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개인전 `포토존 : 스크린 안에 사람들'





이경훈의 9회 개인전이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디아트플랜트 요 갤러리에서 열린다.

‘포토존 : 스크린 안에 사람들’을 주제로 작가는 진정한 자유를 향한 길에 만난 이들과 더불어 해방의 순간들, 그 기억들을 한데 모아 아름다운 장면으로 나눈다.

이경훈은 자유를 찾아 그리는 화가로 우리는 제한된 시공간, 그 안에서 유한한 존재이지만, 그럼에도 끊임없이 자유를 갈망하며 진정한 자유를 찾는다. 

'밤과 꿈꿀 자유', '낮의 시간과 씨름하는 몸짓들', 그리고 'SNS와 스크린 안에 사람들'로 작가 이경훈은 동시대 우리들의 자유를 향한 항로에 동참하며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sns 화면 안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한다. 그들은 그 안에서 만큼은 자유롭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표현하며 소통한다.

현실의 무료함 긴박함을 벗어버린 공간이며 그들이 그들로 존재 하려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작가는 그곳에서 느끼는 편집된 해방감에 주목하게 됐다. 때론 일상을 제어하고 편집할 수 있다는 건 마치 게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우리의 삶은 어느 지점을 통과하며 자신의 모습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지도 모르리라.

작가는 무수한 시선들 안에서, 욕망과 관심, 호기심의 흥청거림, 우쭐댐, 한판 승부 유혹을 조용히 이겨내는 힘으로 편집의 순간을 주목한다.'포토존 : 스크린 안에 사람들'은 절제가 주는 내 안의 충만함에 몰입한 사람들을 담고 있다. 

작가는 진정한 자유를 향한 길에 만난 이들과 더불어 해방의 순간들, 그 기억들을 한데 모았다.누구도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막는 법은 없다./이종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