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준장군 동상이 서울 종로에 들어선다.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는 순국 123주년인 24일 오전 11시 종로 네거리 영풍문고 앞에서 전봉준장군 동상 제막식을 갖는 것.
전봉준장군은 1894년 폐정을 바로잡기 위해 봉기해서 민정기관인 집강소에서 개혁활동을 펼치다가 일본이 침략하자 이를 몰아내기 위해 전면 봉기한 동학농민군의 최고 지도자다.
그는 우금치에서 일본군이 주력인 진압군에게 패배한 후, 12월 9일(양력 1월 4일) 서울로 압송,수감한 전옥서(典獄署)가 당시 한성 중부 서린방으로 현재의 종로 네거리 영풍문고 자리였다.
그후 전봉준장군은 1895년 3월 30일(양력 4월 24일)권설재판소에서 사형 판결을 내린 다음날 새벽 2시 동지들인 손화중 김덕명 최경선 성두한과 함께 교수형을 받았다.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 사업은 2015년 12월 발의해서 2017년 3월 22일 창립총회를 연 ‘사단법인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이사장 이이화)가 추진, 동상은 국내 최초로 국민 성금 2억 7,000만원을 모아 만들었다.
동상을 맡은 작가는 김수현 충북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이종근기자